콘텐츠파이 창업기: 출판사 AI 전환을 돕는 회사를 차린 이유
콘텐츠파이 대표가 출판 현장에서 느낀 문제의식과 창업 과정에서 내린 판단, 잘못 짚었던 경험을 1인칭으로 정리했습니다. AI 전환을 고민하는 출판사를 위한 시작 순서도 함께 담았습니다.

이 글은 콘텐츠파이가 어떤 문제의식에서 시작했는지, 창업 과정에서 제가 내린 판단과 잘못 짚었던 판단을 정리한 기록입니다. AI 도입을 고민하는 출판사라면 저희가 먼저 부딪힌 지점이 참고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 적습니다.
출판 현장에서 먼저 본 것
저는 [대표 경험: 출판·디지털 콘텐츠 분야에서 일한 경력과 기간]을 거치며 책이 만들어지고 독자에게 닿는 과정을 가까이서 지켜봤습니다. 그 과정에서 자주 느낀 점이 있습니다. 출판사 업무 가운데 상당 부분이 판단보다 '옮기고 정리하는' 작업에 쓰인다는 점입니다.
[대표 경험: 원고 정리, 보도자료 초안, 도서 정보 입력 같은 반복 업무 때문에 편집자·마케터가 본업에 시간을 쓰지 못하던 구체적 장면]
기술이 이 부담을 덜어 줄 수 있다는 점은 분명해 보였습니다. 문제는 기술을 아는 쪽은 출판을 잘 모르고, 출판을 아는 쪽은 기술을 어디서부터 붙잡아야 할지 모른다는 데 있었습니다. 그 간극을 메우는 일이 제가 회사를 차린 이유입니다.
창업을 결심한 계기
[대표 경험: 창업 시점과 결정적 계기가 된 일]
회사를 시작하며 세운 원칙은 세 가지였습니다.
- 출판의 언어로 설명한다. 기술 용어보다 편집·제작·마케팅 현장에서 쓰는 말로 이야기합니다.
- 도구보다 업무를 먼저 본다. 어떤 도구를 쓸지보다 어떤 일을 줄일지를 먼저 정합니다.
- 사람의 판단이 필요한 자리는 남겨 둔다. 기획, 원고의 가치 판단, 저자와의 관계는 사람의 몫으로 둡니다.
처음에 잘못 짚었던 것
창업 초기에 제가 틀린 판단도 있었습니다.
[대표 경험: 초기에 잘못 판단했던 일과 그 결과. 예: 기능을 많이 보여 주면 도입이 빨라질 거라 생각했던 일]
이 경험 이후 저희는 일하는 순서를 다시 정했습니다.
| 단계 | 하는 일 |
|---|---|
| 1. 업무 파악 | 출판사의 실제 하루를 듣고 반복 업무를 목록으로 만듭니다 |
| 2. 작은 실험 | 부담이 적은 업무 하나를 골라 먼저 적용해 봅니다 |
| 3. 교육 | 담당자가 직접 다룰 수 있도록 함께 익힙니다 |
| 4. 확장 | 효과를 확인한 뒤 다른 업무로 넓힙니다 |
지금 저희가 하는 일
콘텐츠파이는 출판사의 AI 전환을 돕고 있습니다. 실무자 대상 교육, 업무 구조를 함께 살피는 AX(AI 전환) 컨설팅, 출판 업무에 맞춘 서비스 개발이 주된 일입니다. 방식은 달라도 목표는 같습니다. 출판사 사람들이 사람만 할 수 있는 일에 더 많은 시간을 쓰도록 돕는 것입니다.
AI 전환을 고민하는 출판사에 드리는 제안
규모와 상관없이 아래 순서로 시작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 일주일 동안 반복한 업무를 적어 봅니다.
- 그중 사람의 판단이 꼭 필요한 일과 그렇지 않은 일을 나눕니다.
- 원고 보안과 저작권 측면에서 외부 도구에 넣어도 되는 자료인지 먼저 확인합니다.
- 가장 작고 부담 없는 일 하나로 시작합니다.
처음부터 모든 일을 바꾸려 하지 않아도 됩니다. 저희도 그렇게 시작했고, 지금도 그렇게 일하고 있습니다.
[대표 경험: 앞으로 콘텐츠파이가 지키고 싶은 태도나 독자에게 전하고 싶은 한마디]


